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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6-26 10:5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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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푸드빌·장금상선·서연이화 등 지원대상 포함
자동차·조선 등 소부장 기업에도 3200억 자금 공급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신보는 지난 5월말 유동화회사보증을 통해 1조200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달에도 같은 규모를 지원했다.

이번 6월 발행에는 씨제이푸드빌(외식), 장금상선(해운), 서연이화(자동차부품), 한세실업(의류제조)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원리금상환 유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전사에 7000억원을 우선 지원했다. 또한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정부가 지정한 주력산업 및 소재·부품·장비기업 등에도 3200억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신보의 유동화회사보증은 시장발행이 어려운 투자등급 미만의 저신용기업들이 회사채를 통해 자금조달 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금융수단으로 6월 유동화회사보증 지원기업 중 약 60%에 해당하는 43개 기업(중견·대기업 기준)이 BB등급에 해당된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애로가 계속되어 유동화회사보증 신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안정적인 장기자금을 지원해 우리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고그룹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를 탐험하라(EXPLORE THE WORLD)'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지구 곳곳을 탐험하며 정글과 바닷속 생태계를 보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전세계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이 있다.

레고그룹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와 정글 오지 속 야생 동물을 보호하는 테마의 레고 시티와 레고 프렌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두 시리즈 모두 아이들이 자유롭게 창의력을 발휘하며 지구와 야생동물이 처한 어려운 환경과 문제점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와 함께 레고그룹은 오는 7월 1일 캠페인 공식 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한다. 아이들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팬더, 상어, 코끼리 등 위험에 처한 동물에 대한 자료와 함께 지구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영감을 주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6명의 탐험가에 대한 이야기도 제공된다. 창의적 사고로 생태계 보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그룹은 아름다운 지구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에 해양 탐사 및 종 보존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엘렌 캐서린 루시 보울리(Ellen Catherine Lucy Bowley) 레고그룹 레고 프렌즈 디자이너는 "현재 전세계 아이들은 이전 세대들에 비해 환경 변화에 대해 관여도가 높아 야생환경 보존의 해결책을 찾는데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현재 수 많은 탐험가들이 직면한 도전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작고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굳은 믿음만 있다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폴 로즈(Paul Rose) 내셔널지오그래픽 해양 탐험가는 "어린 시절 수영과 무언가 만드는 일을 좋아해 박스로 작은 카트를 만들어 바다를 모험하는 상상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해양 탐험가로서 전세계 아이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기쁘며, 이들이 장차 자라 나의 뒤를 잇는 해양 생태계 지킴이가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경향]

KIA 타이거즈 제공

장기 레이스를 위한 KIA의 ‘관리야구’가 이제는 선발진으로도 향한다.

KIA는 26일 선발 투수 이민우를 엔트리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이민우는 올해 4선발로 시즌을 시작해 3승(2패)을 거두고 있다. 5선발로 가세한 임기영과 함께 올시즌 KIA가 마운드 강팀으로 변신해 선전하는 데 결정적인 ‘플러스 요인’으로 꼽히는 선수다.

개막 이후 한 번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5.2이닝을 던졌다. 올시즌 100이닝을 최초의 목표로 삼고 출발한 터라 이미 절반 가까이 채웠을 정도로 매우 잘 달려왔다.

데뷔 이후 늘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이민우는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로 뛰기 위해 나섰다. 선발이 조기 강판하는 경기가 거의 없다는 점은 KIA 불펜 역시 최강으로 올라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KIA는 시즌 끝까지 로테이션을 원활하게 돌릴 수 있도록 이제 준비에 들어간다.

이민우는 지난 11일 KT전에서 3.1이닝 8실점(7자책)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17일 NC전에서는 5이닝 4안타 3실점으로 다시 무난하게 회복했다. 24일 예정됐던 롯데전 선발 등판이 비로 취소되면서 한 번쯤 쉬게 해줄 시점이 왔다고 판단한 KIA 코칭스태프는 이민우를 엔트리에서 제외해 열흘간 휴식을 줄 예정이다. 그 사이 한 번 나설 선발로는 2군에서 새 투수가 호출된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올시즌 선수단을 상당히 세심하게 ‘관리’하며 시즌을 치르고 있다. 불펜 투수들에게는 3연투를 금지시키고 있다. 현재 박준표, 전상현, 문경찬으로 이뤄진 필승계투조 투수들이 모두 각자 연투 뒤에는 휴식일을 갖는다. 서재응 투수코치는 “시즌을 치르다보면 불가피한 상황이 언젠가 오겠지만 웬만하면 3연투는 자제시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야수들에게도 돌아가며 휴식을 주고 있다. 가끔 원정 경기에서 필요하다 판단되면 야외 훈련을 생략하고 실내훈련만으로 경기 전 준비를 대신하게 하고 있다.

중심타선인 터커, 최형우, 나지완마저도 가끔은 라인업에서 빠진 채 쉰다. 부상 혹은 피로 누적에 따른 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2주간 재활한 뒤 23일 엔트리에 복귀한 김선빈도 바로 출전하지 않았다. 정상 훈련을 모두 소화했지만 무리시키지 않겠다며 김선빈을 일단 대타로 대기시킨 윌리엄스 감독은 굳이 이날 기용하지 않은 채 이후 선발 출전을 준비시켰다.

팀마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이번 시즌, KIA는 지금까지 김선빈과 트레이드로 합류하자마자 다친 류지혁을 제외하면 큰 부상자 없이 핵심 전력들을 잘 관리하며 활용하고 있다.

KIA는 꾸준히 5위 안에 이름을 올린 채 상위권 도약을 틈틈이 노리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매일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며 경기한다”며 상위권 도약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장기 레이스를 위한 준비를 병행하며 경기해나가고 있다.
[스타뉴스 잠실=신화섭 기자]

LG 정우영(가운데)이 25일 키움과 더블헤더 2차전 9회 박병호에게 만루 홈런을 맞은 뒤 강판되고 있다. 왼쪽은 포수 이성우. /사진=OSEN
6회말까지만 해도 LG의 연패 탈출을 의심한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호투하던 차우찬(33·LG)이 내려가자마자 상황은 급변했다. LG 불펜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LG와 키움의 더블헤더 2차전이 열린 25일 잠실구장. LG는 앞서 1차전마저 내줘 시즌 첫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올 시즌 더블헤더에선 4전 전승이었다는 은근한 기대감마저 사라졌다.

그러나 2차전에선 믿는 구석이 있었다. 차우찬의 선발 등판이었다. 그리고 기대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차우찬은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팀의 연패가 시작된 19일 두산전에서 1이닝 8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한 그였기에 스스로 팀을 다시 살려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졌다.

차우찬이 6회초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한 뒤 LG는 6회말 3점을 더 보태 스코어를 5-0으로 벌렸다. 그러자 LG 벤치는 투구수 96개였던 차우찬을 곧바로 내리고 불펜을 가동했다. 차우찬은 올 시즌 앞선 8경기에서 4차례 100구 이상을 던졌고, 지난 13일 잠실 롯데전에선 최대 113개를 투구했다.

결과적으로 차우찬의 강판이 LG로선 화근이 됐다. 이어 나온 송은범(36)과 진해수(34)가 7회초에만 4점을 내줘 순식간에 1점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 김대현(23)이 급한 불을 끄고 리드를 지켰으나 결국 9회 마무리로 나온 정우영(21)이 박병호(34·키움)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헌납, 5-8로 6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팬텀싱어3’ 옥주현이 구본수 탈락과 관련한 악플에 시달리면서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당시 심사평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팬텀싱어3’에서는 자유 조합 4중창 대결(5라운드)이 펼쳐졌다. 대망의 결승에 진출할 12명을 확정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1위 팀 멤버들만 결승행이 보장되고, 나머지 3팀은 탈락 후보가 되는 방식이었다.

경연 결과 길병민, 존 노, 박현수, 김민석으로 구성된 '일 냈다' 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강황소', 3위는 '자기야 유채꽃 봐', 4위는 '영열식구' 순이었다.

이날 구본수, 고영열, 안동영, 김성식으로 구성된 ‘영열식구’ 팀은 스페인곡 ’Te Quiero, Te Quiero’를 불렀다. 구본수는 탄탄한 저음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베이스로 활약했으나 최종 12인에 들지 못했다. 탈락자 4인은 안동영, 소코, 강동훈, 구본수였다. 그 중에서도 줄곧 호평을 받아왔던 구본수의 탈락은 논란으로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게시판은 물론 ‘ 팬텀싱어3’ 제작진을 고발하는 청와대 청원까지 올리며 불만을 쏟아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심사기준과 내역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옥주현은 “구본수 씨는 중심을 잡아주는 묵직함이 있다. 조금 더 리드미컬한 부분을 챙기면 시너지가 날 것이다”며 “리듬이 조금 가미되면, 그 부분이 살짝 아쉬울 때가 있다. 그 부분만 챙기면 훨씬 나아질 것이다”고 평가했다.

논란이 점차 확산되자 구본수는 다른 참가자들을 비판하는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에 대해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은 너무 감사하지만, 다음 무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저의 동료들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은 삼가주셨으면 좋겠다”며 “팬텀싱어를 하는 동안 저의 목표가 있었다면 동료를 살리는 것, 초원 같은 베이스였다. 누군가 구본수는 경연인데 욕심도 안내는 것처럼 보이고 어쩌고저쩌고 답답하기도 하고 불만도 있으셨겠지만, 제 소리 위에서 다른 파트들이 하고 싶었던 걸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제 욕심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여러분의 반응을 보니...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후회 없다”고 덧붙였다.

스타투데이
앞서 옥주현은 “시즌 1, 2의 열혈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그 누구보다 이 프로그램에 애정을 갖고 있는 듯 했다. 현역 뮤지컬 디바답게 때론 날카로운 심사평을 내놓았고, 경험자로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옥주현은 구본수 탈락 이후 도 넘은 악플 공격을 받았다. 25일 옥주현은 악플러 메시지를 공개하며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본수를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하냐”며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입니까. 인풋, 아웃풋. 대가를 치르는 게 맞겠죠. 선처 안 합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악플러와 나눈 DM 메시지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너는 예의를 많이 벗어났기에 난 이걸 신고할 거고, 네가 외국에 있어 못 들어오면 네 부모라도 오게 할 거야. 넌 인신공격은 물론 그 외에도 내가 널 경찰서에서 볼 일은 네 글 안에 다분해”라고 그냥 넘기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후 악플러는 “구본수가 떨어졌을 때 아쉬워서 그랬던 것 같다”며 “팬텀싱어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잘못된 생각을 했다. 정말 진심으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지만, 옥주현은 “연예인들이 다수에게 당연히 공격받아도 된다고 하는 이 이상한 심리가 있다. 우리 같은 직업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 법도 없고 보통은 귀찮아서 그냥 두기도 한다. 그렇지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한번 물면 안 놓는 죠스 같은 사람이다. 잘못 걸렸어, 너”라며 선처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경찰이 26일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아침 서울 송파구에 있는 그의 집과 사무실에 경찰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의 활동 중 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정부의 엄정 조치 방침에도 이달 22일 밤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했다.파워볼실시간
“하루하루가 불안… 그래도 회사는 살려야죠” / 월급날인데도 직원들 표정 밝지 않아 / “미래가 불안하니 한숨만 늘어” 하소연 / 1∼5월 판매량 작년보다 30% 이상 줄어 / 1분기 손실 2000억… 13분기 연속 적자 / 사측 “신차·전기차 출시 예정돼 재기 가능” / 현장 분위기 다잡으며 재도약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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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공장 풍경 25일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모습. 이정우 기자
25일 정오 무렵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사내식당. 사내식당 앞 사보 배포대에 꽂혀 있는 사보 1면에는 ‘버텨야 살 수 있다. 힘 모아 반드시 비상시국 이겨내자’는 제목이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월급날인 이날은 식당 테이블에 치킨을 나눠 주는 ‘치킨데이’이기도 했다. 직원들은 치킨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주고받았지만 웃음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식당에서 만난 공장근로자 박모씨는 “지금까지 워낙 어려움이 많았던 회사라 이번에도 다들 덤덤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걱정들이 많다”며 “빨리 좋은 소식이 들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옆자리에 있던 이모씨는 “회사의 미래가 암울하니 한숨만 늘어난다”며 “이런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하루하루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올해 신차 출시 계획을 세우지 않았던 쌍용차는 지난해에 이미 ‘보릿고개’를 예상했다. 더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시장 침체와 수출 부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의 올해 1∼5월 판매량은 전년보다 30% 이상 줄었다. 지난 1분기의 손실액만 2000억원이었으며, 연속 적자 기록은 13분기째 이어지고 있다. 공장가동률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현재 생산을 멈춘 조립 2라인을 제외한 1·3라인의 가동률은 52%다. 가동률이 줄고 휴업시간이 늘면서 일부 직원들은 인근 공장에서 막노동을 하며 투잡을 뛰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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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경기 평택공장. 뉴시스
상황 개선 징후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대주주 마힌드라가 투자 철회 방침을 내놓았고, 대주주 지위 포기 의사까지 밝히면서 또다시 운명의 기로에 서 있다. 쌍용차는 정부의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자금 지원만 있다면 충분히 재기에 승산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와 여론의 회의적인 시각이 부담스럽다. 당장 다음 달 산업은행의 대출 약 900억원의 만기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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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평택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차량 조립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 관계자는 이날 평택공장에서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 10월부터 티볼리 에어가 출시되고 내년 초에는 전기차 E100(개발명)도 출시된다”면서 “지금 당장 어렵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구로동 서비스센터 등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고 임직원 인건비를 줄이는 등 자구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부로부터 2022년 이후의 신차 개발비 지원을 요청한 것이지, 당장 운영비를 지원해 달라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침체된 현장 분위기도 다잡고 있다. 현장감독자 협의체인 직·공장협의회는 전날 예병태 사장과 면담을 갖고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전달했다. 협의회 측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해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며 “재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다음 주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만명,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의 세상을 회복하기는 힘들다고 내다봤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유럽은 개선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악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중남미 지역의 감염자 급증을 거론하며 코로나19의 확산 거점이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에서 중남미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제 인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정상(노멀)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뉴노멀과 보다 공정하고 보다 청정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준으로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957만2763명이며, 사망자 수는 48만6018이다. 회복된 환자 수도 521만471명에 이른다.
[서울경제]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과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기획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 시작됐다.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일에는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뿐 아니라 자동차와 가전회사도 참여한다.

우선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동행세일 기간 협력사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을 한다. 백화점들은 특히 오는 26~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패션마켓을 열어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도 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어 최대 30~40% 할인을 진행한다.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열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20%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축·수산업계에서도 달걀 관련 단체가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수협이 전복, 장어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추가 할인과 8K QLED TV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쿠첸도 으뜸효율 밥솥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대형 가전 업체의 행사도 이어진다.

쌍용자동차는 내달 1~31일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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