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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요 작성일20-07-06 17:37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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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리버풀이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난 교체 횟수 덕을 봤다.

리버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애스턴빌라를 2-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3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한 뒤 후반 26분 사디오 마네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에는 교체로 출전한 커티스 존스가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네코 윌리엄스가 앤드류 로버트슨을 대신해 출장하며 리버풀은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승점과 함께 선수들의 체력안배까지 챙길 수 있었다.

EPL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된 리그를 재개하면서 1경기 교체 가능 횟수를 3명에서 5명으로 늘렸다. 선수 보호차원의 규칙 개정이다. 약 3개월 간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는 판단 하에 이뤄진 개정안이다. 벤치에 앉는 선수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됐다.

반면 애스턴빌라는 이날 3장의 교체카드만 썼다. 경기 종료 뒤 딘 스미스 애스턴빌라 감독은 "시즌 도중에 규칙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5명 교체는 선수단이 탄탄할수록, 구단 규모가 클수록 유리한 규칙"이라며 "리버풀은 주로 주전으로 뛰던 3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 출전시켰고, 경기력의 질까지 올라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바뀐 규정에 대한 반발은 스미스 감독만 있는 게 아니다. 개정안 발표 당시 일부 하위권 구단 감독들은 "부자 구단에만 유리한 규칙"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선수단 구성이 비교적 깊지 못한 구단의 경우 5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활용하지 못하는 경기가 많다. 지난 5일 울버햄턴원더러스는 아스널을 상대로 교체카드를 3장만 썼다. 반면 아스널은 5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같은 날 경기한 뉴캐슬유나이티드(교체 4명), 웨스트햄유나이티드(2명)도 교체횟수를 다 채우지 못했다. 번리(2명), 사우샘프턴(2명), 셰필드유나이티드(4장), 왓포드(4명), 크리스탈팰리스(4명) 등도 마찬가지였다.

이와 달리 '빅클럽'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5명 교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솔샤르 감독은 "EPL은 매우 치열하다. 시즌이 끝나면 바로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선수 부상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좋은 규정이다. 이러한 부분을 잘 활용해 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로코퀸’ 황정음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6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윤석 감독과 배우 황정음, 윤현민, 최명길, 서지훈, 조우리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KBS2 ‘김과장’,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을 통해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을 선보여온 최윤석 PD와 이은영 작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본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배우 황정음은 극 중 비혼을 선언한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를 연기한다.

앞서 최윤석 감독은 “정음씨는 극을 해석하는 능력이 워낙 뛰어난 배우다. 대본의 200% 이상을 살릴 수 있는 배우”라며 “연기를 보면서 대본 해석력이 좋고, 신 자체를 살리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황정음은 “제 나이가 37살인데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 들어오는 것, 로맨틱 코미디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며 “이 작품의 매력은 구성이 특이한 것이다. 기존에 해왔던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어서 ‘조금 더 진화되고 성숙해진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과 ‘서현주’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제가 연기하니까 현주라고 해도 항상 황정음의 뭔가가 비친다고 생각한다. 일 열심히 하고, 현실적인 게 좀 비슷한 것 같다”면서 “현주에게 내일은 없다. 현재에 감사하며 지금을 산다. 현재를 즐기고 싶은데 즐길 수는 없는 하루살이와도 같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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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윤현민(황지우 분), 서지훈(박도겸 분)과의 촬영장 분위기도 언급했다.

그는 “두 분 다 기럭지가 훌륭해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미소가 지어진다. 윤현민은 장난꾸러기 같고, 서지훈은 정말 착하다. 착하고 재미있는 동생들과 촬영해서 재미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분 중 실제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당연히 월수금은 지우를 만나고, 화목토는 도겸이 만나야죠, 일요일은 쉬구요”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해냈다.

끝으로 황정음은 ‘그놈이 그놈이다’만의 매력을 설명했다. 그는 “자기가 살아가는 방식이 모두 다 틀리다. 그럼에도 인간에게서, 우리에게서 가장 중요한 게 뭘까? 저희 드라마를 통해 사랑이 아닐까를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주 월, 화 ‘그놈이 그놈이다’ 보면서 사랑도 느끼고, 재밌고 힐링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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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색다른 로코 연기가 기대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7월 6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김규봉 감독 “폭행 사실 없다”
최 선수 선배 2명도 혐의 부인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가해자로 지목받는 김규봉 감독과 선배 선수들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 현안질의 도중 최 선수에 대한 사과를 요구받았지만 “그런 사실(폭행) 없다”며 사과를 거부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긴급 현안질의에는 당초 참석 위원 명단에 없던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 도종환 위원장의 허락을 받아 입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폭행 사례를 증언한 피해자 2명과 그들의 가족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왔다.

이 의원은 김 감독, A 선수, B 선수를 향해 “피해자들, 피해자 가족들이 와 있다. 혹시 피해자들과 최 선수에게 사죄드릴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김 감독은 “(최 선수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제가 지도를 한 애제자”라며 “이런 상황이 발생해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폭행·폭언을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냐’는 이 의원의 반복되는 질문에 김 감독은 “관리·감독 부분은 사죄드린다”면서도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경주시청팀 A 선수와 B 선수 역시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A 선수는 ‘사과할 마음이 있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 “같이 지내온 시간으로는 마음 아프지만, 일단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했다. B 선수 또한 “사죄할 게 없다”며 “죽은 건 안타까운데 폭행한 사실이 없으니 사죄할 게 없다”고 말했다.

김 감독 등이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자 이 의원은 “제자가, 후배가 사망했는데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가 이 의원 생명을 걸고 모든 걸 낱낱이 밝히겠다”고 외친 뒤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추가 피해 선수들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대한철인3종협회, 경주시청과 경주경찰서까지 어느 곳 하나 최 선수를 보호하고 진상 규명을 위해 제대로 실효성 있게 작동된 곳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추가 피해 사례도 상세히 증언했다. 이들은 “점심에 콜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빵을 20만원어치 사와 숙현이와 함께 새벽까지 먹고 토하게 만들고, 견과류를 먹었다는 이유로 견과류 통으로 머리를 때리고 벽으로 밀치더니 뺨과 가슴을 때렸다”고 감독의 폭행을 고발했다.

“경주시청 선수 시절 동안 한 달에 10일 이상 폭행을 당했으며 욕을 듣지 않으면 이상할 정도로 하루하루를 폭언 속에서 생활했다”,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지원금이 나오는데도 80~100만원가량 사비를 주장 이름의 통장으로 입금을 요구했다” 등 피해 사실도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6일 밤까지 충청 남부와 전북 동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밤부터 7일 아침 사이에는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남은 6일 오후 6시, 경남은 오후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는 7일 오전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제주의 경우 대기 하층의 강한 남서풍에 지형적 효과가 더해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남해안은 6일 밤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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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충청 남부·전북 동부·전남·경남·서해5도 5∼20mm, 제주 30∼80mm,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북부 5∼20mm다.

소나기도 곳곳에서 내린다.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는 6일 밤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7일 오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아시아 지역 대기 상층 동서 간 공기의 흐름이 느린 가운데 7일 오후부터 9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의 고기압이 차차 남동진하면서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북상하기 어렵고, 낮 기온이 올라 대기 상하층 간 기온 차가 커짐에 따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자주 내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낮 기온은 8일까지 대부분 내륙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된다.
[스포츠경향]

키움 이정후. 연합뉴스

‘콩 심은 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다. 야구인 2세들도 이 속담처럼 아버지들을 똑닮았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가 대표적인 사례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코치의 아들인 이정후는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후는 올 시즌 54경기 타율 0.365 8홈런 39타점 등으로 키움 타선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이제는 이종범이 ‘이정후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다.

올 시즌에는 유독 ‘야구인 2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유승안 전 경찰청 감독의 두 아들 투수 유원상, 야수 유민상은 각각 KT와 KIA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서 뛰고 있다. 둘은 지난 5월26일, 6월9일 두 차례나 맞대결을 펼쳤다. 둘의 맞대결의 결과는 유원상의 판정승이다. 유민상은 ‘형’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두산 박세혁. 이석우 기자

강광회 심판위원의 아들 강진성(NC)는 올 해 주전을 꿰차면서 ‘1일 1깡’하고 있다. 시즌 초반까지는 4할대 타율을 기록하다가 5일 현재 타율 0.365까지 내려갔으나 이 부문 리그 4위로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회열 KIA 코치의 아들인 정해영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경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의 아들인 이성곤이 1군에서 장타를 때려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성곤은 21경기 타율 0.367 2홈런 8타점 등을 기록 중이다. 장타자 부재로 고민을 안고 있던 삼성은 이성곤의 활약으로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박철우 두산 2군 감독의 아들인 박세혁(두산)은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일 같지가 않다. 박세혁 역시 아버지의 이름을 이어받은 야구인 2세다. 그는 지난 시즌 데뷔 처음으로 주전 포수를 맡아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어내며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박세혁은 최근 “야구인 2세가 더 잘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야구인 2세는 정말 힘들다. 아버지들이 잘 해주신다고 해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실제로 이정후 조차도 “주변의 시선이 달랐다. 다들 ‘어디 한 번 얼마나 잘하나 보자’는 식으로 쳐다봤다”고 털어놓곤 했다. 박세혁의 이름 뒤에도 항상 그의 아버지 이름이 꼬리표처럼 달렸다.

박세혁은 “특히 이성곤이나 유민상 선수들 야구인 2세들이 잘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2세 선수들이 아버지 그늘 속에서 편견 어린 시선 속에 야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들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전 포수 2년차를 맞이하는 박세혁은 올해에도 아버지의 이름을 넘어서고 싶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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